2015년 2월 19일 목요일

부니아 시장풍경

부니아에서 가장 사진 찍고 싶은 곳은 바로 시장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콩고사람들이 사진에 민감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시장에서 사진찍기란 굉장히 어렵다. 이해도 못할 것이 아닌게 나도 사진찍히는 걸 싫어한다.

그래도 그나마 겨우겨우 찍은 사진 몇장을 공유!

바닥에는 사람들이 버린 비닐봉지와 정체모를 쓰레기들이 

특히나 저 정육점을 다녀오면 채식주의자가 되어야겠다 싶어지지만 그래도 배탈도 안나고 잘 먹고 다닌다. 




3월 비가 억수로 오던 어느날 시장풍경






이게 무엇인가하면 바로 피터버터 제조 중~
비록 버터는 안들어갔지만 직접 땅콩을 넣고 가는 모습이 신기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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