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에 있으면서도 한 주말은 우크라이나에 가고, 한 주말은 인도네시아에가고, 한 주말은 모로코에 가고. 콩고에 있으면서도 세계 여행을 하는 기분이다. 다른 문화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항상 재밌다.
어제는 네팔 평화유지군 캠프에서 네팔의 새해를 맞는 파티가 있었다. 콩고시간으로 4월 13일 8시 15분이 네팔에서는 새해가 되는 날이였다~
흔들어 흔들어~ |
unv로 monusco에서 일하는 사루즈와 평화유지군인 마니스 |
부니아에서 폭죽놀이까지! |
4월 중순 새해 다짐들이 가물가물해질 적에 이렇게 또 새해를 맞으니 기분이 좋다!
다른 점은 네팔은 2015년 새해를 맞는 것이 아니라 2072년 새해를 맞는 거라는 거!! 처음에는 뭐? 2072년이라고...? 장난하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친구의 학생증을 보고.
그 친구가 생년월일에 2036년에 태어났다는걸 보고 믿을 수 밖에 없었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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