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7일 금요일

가벼운 글

가벼운 글을 쓰고싶다. 새털처럼 가볍운 . 최근들어 사람의 글을 재밌게 읽고, 그렇게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중혁 소설가와 고등학교 동창 하진이다.

김중혁 소설가의 글을 에세이 뭐라도 되겠지 읽고, 하진이의 글을 블로그를 통해 읽는다.

특히나 출판하는 글이나 웹상에 올리는 글은 다른 사람이 본다는 사실을 전제한다. 그렇게 때문에 살짝 멋있게 보이고 싶고, 거짓말도 들어가고 한다. 하지만 둘의 글은 그런거 하나없이 담백하고 솔직하다.

나도 잘쓰고 싶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글쓰는걸 싫어하게됬다. 귀찮고 무엇보다 너무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피하고 피하고 쓰기싫고 쓰기싫고 했다. 글을 쓰고싶지만 쓰러고하면 쓰기 싫고 부담스러웠다.

근데 둘의 글을 읽으니 나도 글을 쓰고싶어졌다. 기분 좋아지게 하는 . 신나서 쓰는글. 솔직한 그런 .


하진이 블로그

김중혁 뭐라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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