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에서 한 가지 쏠쏠한 재미는 바로 손으로 그린 간판 구경. 콩고에서는 컴퓨터 글씨나 사진이 간판으로 쓰이기에는 아직은 이른 듯 하다.
특히 미용실 간판이 제일 재밌다. '진짜 잘그렸다' 하는 그림도 있지만 '우아 진짜 여기에서 머리하긴 싫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못 그린 그림을 볼 땐 정말 풋 하고 웃음이 나온다.
보통 사람 많은 곳에 간판이 있으니 사진을 찍기 어렵지만, 콩고 미용실 간판 그림만 모아놔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
우선 오늘 찍은 간판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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