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앉아서 계속 먹기만 해서 속은 더부룩 하기만하고 그리 배가 고프진 않았다.
덜덜 떨며 식사를 마치고 핫초코를 시켰다.
냉면을 넣어도 들어갈 만한 큰 머그잔에 핫초코가 나왔다.
먹고 마시니 돈을 내야하는데 아차, 여기 팁 내야하나 싶었다. 그래서 계산서를 달라고 하기전에 검색을 해봤다.
역시 찾아보길 잘했다. 팁은 보통 10%주는게 보통이라고 하고, 계산서는 펜과 함께 준다고 한다. 영수증의 total 부분에 팁이랑 함께 줄 돈을 적으면 웨이터가 그에 맞춰 거슬러 준다고 한다.
훨칠한 주인장 같아보이는 식당 아저씨가 친절하게 내 질문에 잘 답해주셔서 마음같아서는 20% 팁을 내고 나오고 싶었지만 택시비를 많이 썼기 때문에 다음기회에...
그 아저씨가 직접 펜이랑 같이 영수증 들고왔으면 나 오해할 뻔 *^^*
참고로 현재 1달러는 11란드(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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